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상)재즈디바 나윤선 "내 아이돌은 80대 뮤지션"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지난달 31일 이데일리TV 방송프로그램 '이혜라의 아이컨택'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폭죽처럼 화려했다가 어느 때는 소녀의 웃음소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 다채로운 목소리로 세계인을 매혹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나윤선은 지난해 말 11집 정규앨범 ‘웨이킹 월드’ 월드투어 55회 공연에 이은 앵콜공연을 위해 반 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재즈디바 나윤선을 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이 만났다. 나윤선에게 11집은 유독 애착 가는 앨범이다. 팬데믹으로 대부분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서 찾은 전환점이어서다. 관객과 다시 마주할 순간을 상상하며, 유튜브에서 ‘컴퓨터로 음악 만드는 법’을 검색해 음표 하나하나를 찍어냈다. 관객들과 만나지 못하는 고통과 상실을 그렇게 견뎠다... 이전 1 다음